우리가 사랑하는 HTML! 모든 웹사이트의 근간이 되는 마크업 언어

728x90

SMALL

HTML의 역사

먼저 HTML의 탄생 배경부터 짚어볼까요? 우리가 알고 있는 HTML은 1989년, 물리학자 팀 버너스리가 유럽 입자 물리 연구소(CERN)에서 근무할 때 처음 고안했답니다. 당시 버너스리는 연구원들이 문서를 더 쉽게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죠. 그래서 생각해낸 게 바로 '인콰이어'라는 체계인데, 이게 바로 우리가 지금 쓰는 HTML의 원조라고 할 수 있겠네요!

HTML의 초기 버전들

1991년 말, 버너스리가 문서를 "HTML 태그"라고 부르며 HTML의 개념을 처음 대중에게 소개했습니다. 당시에는 20개 정도의 간단한 요소만 있었죠. 그 후 1993년에 HTML의 첫 공식 규격이 나오게 되는데요. 이것이 바로 HTML 2.0입니다. 이어서 1997년에는 HTML 3.2와 HTML 4.0이 잇달아 발표되면서 점점 더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었죠.

HTML의 구조

HTML 문서는 크게 <head>와 <body>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<head>에는 문서 제목, 메타데이터 등 화면에 직접 보이지 않는 정보들이 들어가고, <body>에는 실제 웹페이지의 내용물이 들어가죠.

마크업은 무엇일까?

HTML은 마크업 언어라고 불리는데요. 이는 문서의 구조와 의미를 태그로 표시하는 방식이랍니다. 예를 들어 <h1>제목</h1>은 해당 텍스트가 1단계 제목임을 나타내죠. 이렇게 HTML 태그로 문서의 요소들을 의미 있게 구분하는 것이 바로 마크업이랍니다!

웹 표준과 HTML5

HTML 개발은 월드 와이드 웹 컨소시엄(W3C)에 의해 주도되고 있답니다. 1999년 발표된 HTML 4.01이 가장 최근 표준 버전이었는데요. 2008년 이후로는 HTML5가 차세대 표준으로 자리잡게 되었죠. HTML5는 비디오, 오디오 등의 멀티미디어 재생을 쉽게 할 수 있게 해주며, 다양한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획기적인 마크업 언어랍니다.

이렇게 HTML은 끊임없이 발전해왔는데요. 앞으로도 웹의 진화를 따라갈 수 있는 유연한 마크업 언어로 거듭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. 화이팅~!👍